山 그리고 나의 그곳..

[스크랩] 불현듯..

샨티헤.. 2010. 4. 27. 22:22

열정을 못이겨 온몸 다해 그것을 불살라 버린..
체 게바라가 나의 머리를 뒤흔든다.
진정한 혁명가..진정한 자기 이상의 실천자..
이러저러한.. 복잡다단한.. 이데올로기라고 일컬어지는 군더더기는 과히 생각하고 싶지 않고,
단지 그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문득 스친다.

뭍 그대들은 과연 버려도 충만해질 수 있겠는가??
.
.
.
.
.

음..

난 그리 안돼..아니 못될성 싶다.
그러나 나 아직 이렇게 꿋꿋하게 살아있다.
또한 그렇고 그렇게 살아지게 될터..


오늘따라 유난히도 별이 맑다.
서슬퍼런 칼날과 같이..
나의 탁한 망막을 저 위로 띄우고 싶다만..



샨티샨티....._()_
출처 : Hi .. !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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