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그리고 나의 그곳..

[스크랩] 역시..

샨티헤.. 2010. 4. 27. 22:50

역시..
또 한해가 가고 나이 한살 더 먹었습죠..
그러나 해마다 그것에 비례해서 영글지 못하는 자신에 관한 책망만 늘어갑니다.
먹기 싫어도 먹어지는 나이..어떤 이들은 그것을 거시기 뭣(?)으로 먹느냐 그럽디다.
허비하는 인생..그렇지 않은 인생..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인생..ㅎㅎ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쭉~ 가는것이 차라리 나을듯도 싶습니다.

세상은 우리만의 것..주물럭 거릴듯 두려움 상실한 잘나신 인간들 어찌할 바 모르게
한큐에 귀뺨을 쎄리고 가신 자연님..(저 멀리 가신이들껜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또 어느 예언가가 그랬다지요..
조만간 인도 윗쪽 어느동네에 대지진을 쎄리실 거라고..
예상했던바 대로 그것을 빌미로 대내외 분위기 겁나게 흉흉한 이때..
이렇게 가건 저렇게 가건 인명은 재천인 것은 분명한 이치임을 믿고..

어쨌건 부디 모두들 만사형통 하시옵고..
특히 다 떨치고 원하는 우리 공통의 그 곳으로 처할 수 있는 올 한해 되시길..



샨티샨티....._()_
출처 : Hi .. !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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