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헤.. 2013. 2. 15. 23:14

 

 

 

 

 

 

 

 

 

 

 

 

 

 

 

 

 

 

 

 

 

 

 

 

 

 

 

 

 

 

 

 

 

어딜가건 참 여유롭다.  이들..  참 많이 여유롭다.^^

 

흠..  암~ 히얼~~^^

 

이 곳.. 흠^^..  이 곳..ㅎㅎ

 

이 곳의 정통?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들은 에지간 해서는 조바심 치지 않는다.

 

이들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처해진 삶 그 자체를 즐긴다. 

 

정말 "잘"산다는라거..

 

한국인의 사고방식대로라면야 집도 가져야 하고, 재태크해서 어느만큼 모아서 하고싶은거 하며 살아야지?라며

 

아둥바둥~~--;;  에공~~ 그것이란 과연??ㅎㅎ

 

암튼 이곳 대부분의 이들은 어느기간 얼마를 모아서 뭘해야지..라는 구태의연한 틀에박힌 얽매임에 구애받질 않는다. 

 

고로 때론 Loan을 받아서라도 홀리데이/휴가 시즌엔 그 나름의 라이프를 즐긴다. 

 

이는 그마만치 사회적 규약과 제약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져 있기에 그러함이라..

 

기타여하..  찢어진 넌닝구?를 입고 다니건, 半裸를 하고 다니건, 대략 육칠십년대 정장으로 보이는 복장을 하고 다니건,

 

그것에 관해 구애 받거나 신경쓰지 않는다.  특히 본받을 만한 그 무엇은 놀랍도록 검소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관습적으로 어려서 부터 먼저 남을 의식함으로 시작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성장해 가고, 

 

서양인들의 사고는 스스로 자신을 먼저 만든뒤 他를 향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고로 주체의식과 독립심이 동양인보다 강할 수 밖에 없음인지라..  여기서 파생되어질 수 있는 개인주의나 배타주의는 최소한 남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범위안에서라면 온전히 정당화 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는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또한 농후하다.

 

어쨌건 이곳에서는 스스로 신상 볶는 자체가 부질없는 에너지 낭비인지라..ㅎㅎ

 

오래전 이곳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서슬퍼랬던 "백호주의"?  흠..  그 백호주의의 주체였던 앵글로 색슨..

 

이젠 더 이상 그 정통은 없어 보인다.  왜냐면 이곳에서 보여지는 백인이라고 다  앵글로~통이 아니기에..

 

슬라브.. 노르만.. 게르만.. 라틴.. 믹스 유대계까지..  물론 이들이 이 사회의 주류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현실이다.

 

애니웨이~~  다민족 국가로의 전향으로 인한 전세계 180여 인종이 뒤섞여서뤼..

 

내 현재의 일상속에서 세계가 있다.^^

 

참으로 흥미롭다.  이 나라..  이 곳 경험하길 참 잘했다.  라는..ㅎㅎ

 

이젠 이들의 여유를 어느만큼이나마 슬슬 즐기려 할때..^^

 

그러나 이도 어느순간까지일뿐..  난 여념없이 그 곳으로 갈려하네..

 

 

 

샨티샨티.....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