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그리고 나의 그곳..
다람살라 맥그로드 간즈..
샨티헤..
2013. 3. 30. 23:53
메인 스퀘어
달라이 라마 성하께서 거처하고 계시는 남걀 사원
이 동네의 해발고도가 1,770m 설악산 대청봉이 1,708m?ㅎㅎ 하기사 山群에서 3,000고지 이상의 동네도 적잖이 산재 되어져 있는바..
암튼 그 곳.. 액면적으로 인도는 인도지만.. 인도가 아닌..
달라이 라마 성하 주축으로 티벳 임시정부가 처해져 있으며, 주기적으로 달라이 라마 성하께서 하시는 티칭.. 이 외로는??
흠.. 사실 그닥 좋거나 흥미로울건 없다.
연중 며칠을 제외하곤 늘 눅눅하고, 축축하고, 춥고.. 한때는 빨래를 빨아서곤 대략 일주일을 말려서 입었던 적도..;;
그.러.나.. 이토록 내 맘이 처하는 것을 과연 우얀단 말인가?
그 곳 또한 이미 내 마음의 고향이 되었다네..
그 곳도 엄연한 히말라야의 산자락..
타르쵸의 흩날림.. 룽다의 펄럭임..
흠.. 늘 언제나처럼 가버리면 되는것을..ㅡㅡ
안개비 그리고 구름바람 맞으며 내가 늘 처하던 그 어느 길바닥 짜이스톨에서의 따끈한 짜이 한잔..?
더 이상 바랄것이 없더라네..
Free Tibet!!
샨티샨티.....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