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치는 斷想

carpe dime..

샨티헤.. 2014. 8. 27. 22:23

 

 

암~ 카르페 디엠..!!  라틴어로 현재를 즐겨라.. 또곤 피할 수 없다면 그냥 즐겨라..

이곳 저곳에서 많이들 인용하는 엇구이기도 하다.

이는 아주 오래전 참으로 감명깊게 봤었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얼마전 타계한 故 로빈윌리암스/키팅役 선생이

극중 제자들한테 강조했었던 그 개념.. 그때로부터 파생되었을지 싶다.

사실 그때당시 이 영화를 접하며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서 와우~ 웨스턴 사회에서도 저러한

측면이?라고 약간은 의아했었던 부분에 관해 이러저러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영화 이야기 일색으로 접어들라치면 한도 끝도 없음이니 스스로 여기까지..ㅎㅎ

이러며 문득 예전이나 현재나 단 하나도 개선의 여지와 희망이 없어 보이는 한국사회의 교육적 병폐..

그 부조리와 모순에 관해 말로서 다 형언할 수 없음이란?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는 방법론적 한곗점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 곧 maybe~ 뫼비우스의 띠? 젠장할~--

 

암튼,, 부대적 삶의 여유라고는 도통없이 예나지금이나 변함없이 아주 치열하곤 무미건조한 각종 문자들과 한판 겨루기를 하고 있는 

각종 입시 투사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흠.. 또한 하고싶은 것도 흠껏 못하고, 뭔가에 쫓기듯 살아가며, 늘 자제해야 하고 미루고 또 미루며..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들의 현 모습일듯하다.

 

애니웨이~  카르페 디엠..!!  만약 극한적 또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된다면 어찌보면 이는 어느만큼의 해답일 수도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보다는 차라리 얼마나 찬란하고도 또렷한 逆說의 妙味이더냐..

 

 

 

샨티샨티.....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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