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킴..다르질링..콜카타..강고트리..레..스리나가르..다람살라..그리고 산치..
최근 들어서는 잠시 잊고 살았던..
비록 그립다는 말도 진저리가 쳐진지 꽤 오래다만..
그래도 오늘따라..
그러나 그리워서 그것을 생각하면 좋아야 하는디..어이하야 착찹하기만 한가??
심장에 만근의 쇳덩이를 올려놓은거 마냥..갑갑하기도 하고..
에공~~ㅜㅜ
그 출처불명의 냄새..매연..소음..오물..배설물..혼잡함..가지가지하며,
질기디 질긴 감기..
어느 그곳의 waiting room..
면상과 온몸에서 쏟아내는 땀과 그로인해 절어버린 전대..
골골마다 줄긋던 미세한 그것들..
나의 소중한 그것을 업어간 그 잡아 x일 도둑놈들 마저도..(이젠 용서가 됨)
더위에 미동도 귀찮겠금 모든 사물을 잠재우는 듯한 열풍 이는 인도 어느시골의
나무그늘 아래서 목탁새 소리 들으며 아무 생각없이 마냥 엎어져 있거나..
자빠져 있거나..앉아 있거나..개와 함께 널브러져..
그렇고 그렇게..
세월아~ 내월아~ 날 잡아잡수시규..!
그 어떤 구애받음 없는 자유..
현재의 부질없는 망상이라..
음..
샨티샨티....._()_
출처 : Hi .. !ndia
글쓴이 : 샨티샨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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