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내 기억대로라면 어느 무슬림 왕국의 왕이 그러저러한 여인들을 취한뒤 숙청(?)해 버리는 관습대로 여전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어느 한 여인네가 하루라도 생명을 연명하기 위해 그 왕에게 흥미를 유발ㅎ게 하여 스토리를 끊지 않고, 천일동안 지속적으로 그 왕에게 들려주던 이야기집(?) 그래서 죽지 않았던가 어쨌던가..
암튼 통념상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아라비안나이트라고 일컬어지는..
이슬람문화권의 설화 및 각종 신비주의적인 무용담이 뭉뚱그려진 그것..
개인적으로 그리스로마신화와 더불어 어릴적 상당히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고 보았던..그로 인해 보다 넓은 세계관에 관해 꿈을 꿀 수 있겠금 했던 그것이었다. 비록 현재"맘만"세계를 평정하고도 남음이 있다만..ㅎㅎ
ex)신밧드의 모험..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알라딘..etc..
음..
그것은 현재 이슬람 문화권의 모태지로 인식되어져 있는 바그다드가 주무대지로 등장한다.
그곳 바그다드..현 시대적인 흐름상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초일류국가의 메가톤급 파워를 남용하는듯 여겨지는 부시란 인간이 언급했던 악의축의 진앙지..곧 테러리즘의 온상으로 치부되고 있는 이라크의 수도이기도 하다.
다른 측면으로 그곳은 세계 4대문명지중 한곳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인근에서 발생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무대지이기도 하다.
인류사적 개념으로 적잖이 안타까운 그것은 현재 거의 무정부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곳에서 각종 귀중한 문화재의 유실 및 반출이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라는것..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옛날옛적 찬란하고 영화로웠던 그 시절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격세지감도 이만저만이지..현재 주권을 거의 상실한채 엄한 국가들로 부터의 평화사수라는 얼토당토 않는 명목하에 실리주의적 사리사욕을 충족하려는 대상지로 자리메김 되어져 있다.
어쩌다가 이리될 수 밖에 없었음이던가??
그 화려했던 페르시아제국의 영화도..절대 불멸되리라 여겼던 사라센제국의 용맹함도 이젠 더이상..
음..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그것에 관한 한 대열에 껴들고자 하고 있다.
힘있는자..힘없는자..
어찌하야 임의적으로 적을 만들며 살아가고자 하는가?
오호통재로다.
진정코 그들을 가냥 내버려 둘 수 없음이련가??
썩어 문드러질 힘의 원칙을..
미약하디 미약한 이내존재..아무런 것도 할 수 없음에 관해 숨이
막혀온다.
피폭으로 인해 팔다리가 잘려져 나간 그곳에 속한 아랍계 아이들의 눈물베인 깊은 눈망울을 상기해 보자..
훡킹 USA..부시타도!! 전쟁척결!!
오옴~샨티샨티....._()_
출처 : Hi .. !ndia
글쓴이 : 샨티샨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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